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지금 내 눈에 눈물이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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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며
술을 마시고 있어
그런데 앞이 잘 보이질 않아
그리고 내 눈에서 부터
무언가 뜨거운것이
밑으로 밑으로 떨어지고 있어

한번도 나를 사랑해 준적 없는데
한번도 나에게 진심인적이 없는데
항상 너에게 당하면서 시달리면서
그렇게 살았는데
그런데 왜
왜 너만 생각이 나는거지
머리속에선
그만큼 당했으면 그만큼 상처를 방았으니
이제는 잊으라고
나에게는 사랑이 아니라고
그만 지워버리라고 하는데
너에게만은
모든걸 주고 싶었어
그 어떤 아픔도 참고 견디고 싶었어
하지만 그렇지만
이런걸 이따위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한저근 없는데
이렇게 아픈것이 너무나 슬픈것이
사랑이라 생각하기는 싫은데
널 생각을 해오면서
한번도 행복한적이 없는데
그동안 흘려온 눈물은 슬픔이었는데

나 널 잊을수 있다면
널 이 눈물과 함께 흘려 버릴수 있다면
내 눈물이 마를때까지 나 울겠어
이젠 행복하고 싶어
너없는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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