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행복을 빌어주는 새가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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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못다이룬 사랑을,
현실에서 못다이룬 우리의 느낌을..
그곳에서 다 이루길 원한나입니다.

만날때마다 흘린 눈물을 받아,
내 눈속에 가득 채워 버리고 싶어서,
그녀를 꼭 안고서 함께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서로가 가난이란 덫에 걸려서,
서로가 운명이란 덫에 걸려서,
이렇게 헤어져야 했던 이유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볼수 없는것을 알고서,
더 이상 안을수 없다는것을 알고서,
저 하늘의 새가 되어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고싶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그녀의 모습을 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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