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마음의 꽃밭
copy url주소복사


내 마음의 꽃밭 한 켠에
하나의 씨앗을 심었다.
그리운 이름 석 자 박힌
조그만 씨앗.

조금씩 자라
한 송이 꽃을 피우면
그리운 얼굴 볼 수 있을까?

어떤 향기일까?
얼마나 고운 색깔일까?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꼭 널 닮은 향기와 색깔을 지닌
예쁜 꽃이길...

내 마음 언제나
너의 향기로 가득 차
언제 어디서든
나 있는 그곳을
네가 알 수 있었으면..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