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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이젠 괜찮을때도 되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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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이젠..
괜찮을 때도 되었건만...

잊었다구..
이젠 괜찮다구..
이젠 아무렇지 않다고..
이렇게 생각 했는데...

나 다시...
또 다시 봤을때..
그 때 나...
잊은게 아니란 걸 알아버렸습니다.

그만큼 노력하며 ..
잊었다고 자신있게..
자심있게 소리 쳤건만...
잊은게 아니었습니다.

멀리서도...
멀리서 보아도..
당신이란 걸 아는데..
잊었다고 할 수가 없습니다..

당신은 이젠 ...
예전처럼 따스한 눈길로...
그렇게 보지 않기에..
나는 더욱 가슴아픕니다..

이젠 잊어야 겠다는 걸 아는데..
생각대로 쉽지가 않네요..
당신을 볼때마다...
난...그 감정이 되살아나니 말입니다.

이젠 당신의...
행복을 빌며..
나 ...이제 ...
잊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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