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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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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손잡고 걸어갔던
그 길었던 그대의 길까지
보이는건
추억의 아픔많이
즐비할 뿐이야
그대 돌아서가라고
내 아픈맘처럼 커버린 나무한그루가
그대보였던 창가를 덮고있네
...사랑해서 미안해
나를 두고 돌아서갈줄 알았지만
그대맘 모르고
너무 사랑해서 미안해
그대에겐
지금의 이별이 이별인줄도 모르겠지만
그대곁에서 떠나간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기를...
나...다시 사랑을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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