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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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가
함박웃음을 지으며 꿈처럼..
꿈나라 처럼 이상을 꿈꾸며 사랑하고 있다
아이에서 어른이 되면
그런기쁨일랑 존재 하지 못할 것을 아는지..

마음껏 누려보고 싶데..
지금 이 마음 검게 변하기 전에
하얀마음 맘껏 누려보고 싶데..
두려운가봐...
어른들을 보면서
곧이어 자신도 변할것을 느끼면서
그렇게 되는게 두려운가봐...

아가가 아주 조금더 자라 생각했데
검은 어둠끼리..
나름대로 사랑하며 잘살아 가더라고..
항상 궁금증을 남겼데..
검은 것들끼리
너무 잘 어울려서..

아주 조금 더 자라서
아가는 느끼게 되었네
마음이 검어도..
저렇게 잘 사는구나....
세상엔
하얀 사람들보다
검은 사람들이 더 잘사니깐..
결국엔 그게 진실인걸로
생각하게 되었데...
너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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