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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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새벽..눈을.. 떠.
여전히..넌 내곁에..없고..
내눈엔.. 눈물이.. 고여있지.
이젠..익숙해질만도..했는데..
널..잊는다는건.. 내겐..
너무..큰.. 소망일까...??
바랄수도..없는.. 꿈인가봐..
이렇게.. 기억속의..너를...
핏빛으로..물든..너를..
언제까지나.... 기억하고..살아야 하나봐..

아침이..밝아오며는..
여느날처럼... 아무일..없었다는양..
날..속이곤해.
날인해..다른사람이..걱정하는일..
하고싶지..않거든..
다른사람..몰라도..넌..알지?
내가..널..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아무렇지도..않게.. 사람을..대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노래를..듣고..
웃고.. 떠들고..
그러다가.. 파란새벽이오면..
핏빛의..너는..어김없이..찾아와..
날.. 나의.. 머릿속을...하얗게..만들어..
널..보내고.. 아무렇지도 않은듯.. 날..속이는..
이런날.. 벌주려는듯..
넌.. 날..하얗게 만들어..
마치.. 이세상과는... 상관없는 사람처럼.
니가.그리워..미쳐가는.. 여린영혼으로..만들어버려..

또다시..아침이.. 오나봐..
나..또.. 날..속여야..하는건가봐.
그런데..말야..
오늘은..비가온다...
니가.. 미치도록 좋아한..
내가.. 미치도록 좋아한..
우리가.. 미치도록 좋아한..
비가..온다..
나.. 오늘은..조금..우울해..보이겠다.
용서해.주는거지?

비가..오잖아..
니가..미치도록 좋아한.
내가..미치도록 좋아한.
우리가.. 미치도록..좋아한.
비가.. 오잖아..
비가..
비가.. 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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