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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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전 시는 아주 아주 조아하지만
아직 초보예여~~ 그냥 제 감정을 이해해주십사 하구 이렇게 글을 띄어봅니다.

외사랑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세상을 다 가진 듯
난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 얘가 웃음을 지을 때마다
내 마음은 언제나 그댈 향해 힘차게 달렸고
그 얘가 슬픔을 머금을 때마다
내 마음은 언제나 그댈 향해 서서히 다가섰지요

하지만 난 정말 나쁜 사람입니다

그 얘를 그렇게 바라보고 또 바라볼수록
?嚮㈇? 가는것은 그 얘만을
끝없이 바라보를 내 속타는 애태움 뿐이였고
늘어만 가는 것은 그 얘만을
내것으로 소유하고픈 나의 사악함 뿐이였습니다

나의 이러한 마음을 엿본 하늘조차도
나를 혼내려 합니다.
그 얘가 서서히 멀어지기만 합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아마도 그 얘가 한 마디 말도 없이 사라지면
난 너무도 슬플거예요.
아니? 지금의 이런 내삶도 없을 것 입니다

그냥 이대로 멀리서 바라보렴니다
그 얘가 네 곁에서 사라지면
난 살 수가 없어요
멀리서 아주 멀리서
그냥 이렇게 그 얘 주변에서 맴도는
외사랑이 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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