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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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않는 전화
가슴이 아파 무너질까봐 모질게 닫아 두었던 마음
비가오나 눈이오나 변하지 않을거란 약속
이러한 모든 것 들이
세월의 무지함에 시간의 허무함에
지워져 가야 하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다

세상엔
가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것이 너무많다

흘러가는 세월 막을 수 없으며
사랑이 식어 떠나는 사람 막을 수 없으며
삶이 다해 가는 사람 막을 수 없다

흘러가는 세월은 아쉬움이며
사랑이 식어 가는 것은 미련이며
삶이 다해 가는 것은 숙명이다

그러나
나 당신을 잊지못하는 것은
이세상
어떤 말로도 표현할수 없는 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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