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지혜로운 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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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여자로 거듭나고 싶다

맑고 아름다운 감성을 지닌 당신을
스스럼없이 첫만남에 얼굴을 쓰다듬은 당신을 결코 미워 할수 없었던 당신을
웃는 모습이 너무 싱그러워서
내가 당신을 넘 사랑했지만
이제 조금만 사랑해야 겠다
상처가 클까봐......
그래서 그 상처를 내 스스로 낫게 할수 있는만큼만 당신을 사랑해야 겠다

수없이 같이 했던
날들이 눈 앞을 가리지만
이제 조금씩 나의 책장갈피에 정리 해 두고
당신이 정말 정말 그리울때만
한 페이지씩 넘기야 겠다
언덕배기 광활한 양파와 마늘 대지에 조그만 판자집이 제일 그리울게다
그 사진을 제일 앞장에 두고,,,,
가슴이 저미는 그리움이 있을지라도
절대 눈물을 흘리지 않을게다

월송정
일출을 보면서 난 당신을 만난게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했고 감사했다
가슴에는 뭐라고 형언할수 없는 눈물과 감격이
태양과 함께 저 바다위에 떠오름을
당신은 알았는지...
당신 눈에서 떠남을 준비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저 태양이 다시 또 떠오르면
떠남은 다시 만날것을 예고하는것으로
난 해석하리라


슬픈 사랑노래는 부르지 않으리라
가장 지혜로운 여자는
힘들고 슬프지만
빨리 기쁨으로 돌리는 여자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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