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알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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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이가있었습니다.
울음병을 가지고있는 아이...
기쁜일이있어도..늘 눈물을흘리는아이가있었습니다.
그런아이가 불쌍한 어머니는 그아이가해달라는것은 모두 해주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장에가게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반찬거리를 산다고 아이의손을 놓치고말았습니다.
어머니는 한참동안아이를 찾아다녔습니다.
몇십분이 지났을까?아이가 있는곳은 다름이아니라 조그만한 장난감가게였습니다.
아이는 어머니를 보자마자 어느한곳을 손가락으로 갈켜습니다.
어머니는 아이가 가리키는곳을보았습니다.
다름아닌 아주비싸보이는 로봇인형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에겐 그로봇을 사줄수있는 돈이없었습니다.
아이는 울음을터뜨렸습니다.
어머니는 여태껏 모아둔돈을 가지고와 그로봇을사주었습니다.
아이는 웃었습니다. 그런아이를 본어머니는 기뻐했습니다. 여태껏 웃지않았던아이가 웃음을 찾은 것이 너무나기뻤습니다.
아이는 그때야알았습니다.
자기가 웃게된다면 어머니는 그무엇도사준다는것을...
몇달이 지났습니다. 어느 한겨울이되었습니다.
어머니는 나이가들어 큰병을 앓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지나 머나먼곳으로 가버리게되었습니다.
아이는 울지않았습니다. 웃었습니다.
미치도록 웃었습니다....
주위사람들은 그아이를 불효자라고생각했습니다.
어떤주위사람들은 미쳤다고했습니다.
하지만 그아이는 미치지도 불효자도아닙니다.
다만 그아이는 어머니가 살아나게하려고한것입니다
자기가웃으면 무엇이든 얻을수있다는것을알기에
자기가웃으면 돌아가신어머니가 다시 살아날수있을거라고 믿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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