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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언제까지나 내맘이 그대로일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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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볼수없는 곳으로 그대를 떠난지도

이제 2년이 다되가요...

그대를 맘속으로 떠나겟다고 학교 뒤에서

사람들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로 울며불며

이젠 가라고 소리친것은...

이제겨우 2주를 넘었어요...

하지만...

이제 3주를 넘을수가 없어...

그대얼굴 보고싶어..

옛날 학교 졸업엘범도 뒤져봤지만...

그대 이젠 잊어야지...하면서..

집에 놨두고 왓나봐요...

이젠 이런 내가 지겹습니다...

언제까지 그대 이렇게 바라봐야만 하는지..

왜 당당히 볼수가 없는지...

그게 그렇게 자신없어서

나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는지...

이 오랜시간..

그대잊는다고 다짐만 하면서 살아왔는데..

그래서 심술로 그대 많이 귀찮게도 했을텐데...

그런 투정 다 받아주던 그대를 잊을수가 없어...

밉다고 라도 말하지...

귀찮다고..저리 가라고라도 말하지...

왜 다 웃으면서 받아줬는지......

아마...

그대 때문에 갑자기 눈물흘린 나보고..

약간이라도...어두운 표정지어준 그대 때문에..

나 이러고 있는지도 몰라요...

다시그대 본다면...

뭐라고 말할지...

많은 사람들이 그대를 알고있는데..

이제 이 하찮은 사람을 알아줄련지...

기억이라도 할까...

그대 사랑하는 사람 소식들을때마다

마냥 웃으면서 울을수 밖에 없는 내가...

이젠 볼쌍해 보이기까지 해요...

그래도..

언제까지나 내 맘이 그대로라면...

그대 당당히 볼수있는날 오겠죠...

그러면 그대 그렇게 밉지도..

나 그렇게 원망스럽지도 때510을꺼예요...

계속 그렇게 빌께요...

내맘 언제까지 그대로 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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