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친구에서...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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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 지내지기를 바라면서 알게된 그 사람
나보다 나이는 많아도 친구이고 싶었던 그 사람

가끔 내가 힘들거나 지칠때 투정부렸던 그 사람
내가 아프다고 했을때 약간은 걱정어린 말투로
화를 내며 많이 나무랬던 그 사람...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그 사람이
내 연인인걸로 착각도 했지만...
이네 우린 친구 이상이 될수 없다고
마음을 다스리곤 했었어...

그렇게 생각했던 너가 이제는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있었어

이젠 내가 아프다고 하면
모든일을 제쳐두고 나에게 달려오는 너를
예전에는 날 무척이나 나무랬던 너를
이제는 너보다 내가 더 널 사랑하나봐

이렇게 우린 친구는 될수 없었던 거야
처음 만날때부터 우린 이미 연인이었던 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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