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죄가 많은 나는
신의 노여움을 얻어서
많은 능력을 부여받지 못하고
너무나 약하고 못나게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신의 마지막 배려로
당신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신을 만남으로써 난 크나큰 행복과
내자신의 부족함을 더 깨닫게 된것같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모든걸 갖게 해주고 싶고
당신이 가고싶은곳 모두 데려다 주고싶지만
전 그만큼의 능력이 없습니다
당신은 이런날 원망할수도 있겠죠
저 또한 내자신의 부족함을 원망할겁니다
당신에게 무한한 행복을 주진 못하겠지만
당신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겠습니다
당신이 설령 날 떠난해도
난 당신을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을겁니다
다만 난 항상 당신이 날 쉽게 찾을수 있도록
항상 같은자리에 당신을 바라보며 서있겠습니다
지친 당신이 날 찾아준다면 그걸로 전 행복할겁니다
당신에게 내모든것을 다주겠지만
내모든것으로 당신이 부족함을 느낀다면
신에게 내목숨을 담보로 맡겨서라도
당신에게 줄수있는 모든걸 드리겠습니다
당신은 내목숨보다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다른곳을 보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내가 당신을 항상 볼수있게
나에게서 너무 멀리 떠나지는 마세요
난 오직 당신 한사람만을 사랑하겠습니다
내생이 끝날때까지 아니 만약 다음생이있다면
다음생에서도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겠습니다
당신을 절 사랑하지 않으셔도됩니다
당신은 단지 저를 하루 아니 1시간만
저를 사랑해주셔도 됩니다
저는 그기억만으로도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하고 생각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난 단지 당신의 기억세계의 아주 일부문만
차지할수 있다면 그걸로 행복 할것입니다
사는게 이렇게 행복하고 단순한지 몰랐습니다
당신을 만나 행복하고 오직 당신만을
생각하면 되니깐 너무 단순하군요..

주제:[(詩)사랑] j**j**님의 글, 작성일 : 2001-08-14 08:22 조회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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