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남자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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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아픔 따윈
그다지 아프지 않았다
다만,,
그녀가,,
진정,
사랑했던 그녀가 나를 떠났다는것이,,

사랑,
그것이 설령 아픔의 연속일지라도
나는 그녀를 죽음의 그날까지
사랑하리라 다짐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를 매정하게 버리고 간 그녀를
비오던 그날의 이별을 추억하면
나는 또다시 울고맙니다
억장이 무너지고
근육이 마비되어
살아있는 송장이 되곤하는 나,

어떻하면 다시 그녀를 사랑할런지,,

어떻하면 그녀가 다시 나를 사랑할런지,,

아무리 내자신에게
묻고 또 물어보아도
마음속엔 고요함만 반복될뿐
벙어리가 되어버리는 나일뿐입니다

이젠 꿈에서 조차도
다녀가지않는 그녀,
사랑하고 또 사랑하지만,
내게 살육의 죄를 진다해도
진정,미워하지 않을 그녀이건만
까만밤 뜨는달에게 하소연 해보아도
촘촘이 들어선 별을 바라보며
먼 우주 은하수 계곡을 향해
그녀 이름 그 짧은 세글자
아무리 외쳐보아도
대답없는 메아리만 울릴뿐입니다

아! 사랑하는 그대여!
진정,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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