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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나를 위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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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지울 수 없는
그대라는 걸
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그댈 잊었다고
웃어보이는 건
나를 속이는 짓이었습니다.

그댈 잊었다는
너무도 선명한
거짓말
자꾸 그 잊었다는 말로
나를 위로하려듭니다.

그게 더..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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