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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대를 위하는 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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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위하는 일이라면

헤즐럿 香氣가 진하게 묻어 나오는 詩를

밤새워 쓸 수 있겠습니다.


그대를 위하는 일이라면

가시밭길도 마다 않고 험난한 길을

한 걸음에 달려 갈 수 있겠습니다.


그대를 위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목숨도 대신 할 수 있겠습니다.


때로는 그대가 숨이 막히도록 보고싶어

살을 에이는 고통도 있지만

그대가 내 곁만에 있어 준다면

참을 수 있겠습니다.


그대의 모습을 하루라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대와 창가에 기대어 마주보며

와인 잔을 들고

[씨크릿 가든]의 [마지막 선물] 연주를 들으며

밤새워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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