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할때는 그대의 이름이 생각나더니
이별을 하고선 그대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작은 사랑을 할때는 주위에 시셈을 받더니
크게 사랑하려하면 집착이란 소리를 듣습니다.

사랑을 할때는 그대가 밉기도 했는데
이별을 하고선 그대가 너무도 사랑스럽습니다.

사랑을 할때는 그대를 보면 행복하더니
이별을 하고선 그대를 보면 슬퍼지는군요..

다시 사랑을 할때는 그대의 얼굴을 생각하고
다시 이별을 하면 그대 이름을 떠올리렵니다.

주제:[(詩)사랑] w**q**님의 글, 작성일 : 2001-10-08 14:35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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