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슬픔은 또다른 나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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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랑이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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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깨에 무거운 짐을 싣고
얼어버린 발걸음을 녹여버리면
나의 슬픈 운명은 시작된다
어쩌면 즐거웠던 시간부터 이 슬픈운명은
내 마음속 깊숙히 자리 잡았는지 모른다
초라해질대로 초라해진 나의 모습을 비춰보면
행복했었던 옛 기억이 떠오른다
따사로운 햇살도 이제 더이상 예전의
그 따사로운 햇살이 아니다..
이제는 더이상...내가 아니기에..
이미 시작되어버린 나의 슬픈 멜로디 이기에..


...............답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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