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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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이 오면
비어 있는 마음 한구석이
그 어느때보다도 더 싸늘하게 느껴지는건
무엇때문인지.....

함박눈 펑펑 내리는
크리스마스날 연인들이
왜그리 부러워 보이는지


혼자 외로이 밥상에 앉아
밥을 먹으면서 헤어진
그녀의 생각을 하면 어느세
따스한 밥이 촉촉해저 버리고

마음한구석 빈자리는
그 어떤사람도 왜 채울수 없는지...
도대체 무엇때문인지
잊을수 있을것 같은데 왜 그러케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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