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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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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받는 이 고통들..그리고 슬픔들

당신이 내게 내려주신 죄값이란걸 알아요......

내가 숨쉬는 이 하루하루..당신께 죄로 보이셨겠죠...

순간순간 나빳던 내 자신이 너무 후회스럽다는것을 알고 있어요...

하지만..내 기도 한번만 들어 주실래요...?

제발..그대 남겨 주세요..

내가..그대 대신 당신께 남긴 이 모든 죄 씻도록 애써 볼께요...

내가 간직한 모든것둘 다 드리면 안되나요..?

기도..그 단어 자체가 모든 욕심인걸 알고 있어요..

모두 이룰수 없는 영혼의 눈물인걸요...

하지만 그 단어 지켜준다면 모든걸 할수있는

날 보세요...

몰랐어요..그대가 얼마나 아파했는지..

그 ?어질 고통들도..그냥 다 내게 주세요......

시간 지나면 그 고통들도 웃으며 그대 볼수 있을것 같은데..

내가 할수 있는 모든것들 다 드릴께요..

그대..제발 대려가지 마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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