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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행복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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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맑은 웃음으로 내게온 당신

보고 싶다 그립다 말못하고

환한 미소 짓고만 있는 당신

어설픈 내 심정으로도 행복한 날임을 느낀다

우리가 소리 없이 나누었던 언어들처럼

마주 보며 사랑할수 없어도

볼수 없는 마주침의 반복속에서

행복임을 느낀다

내가 멈추고 당신이 간들

당신이 멈추고 내가 간들

무엇이 다를까

그저 덤덤히 당신을 사랑하며

행복한 날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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