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이별속에 또다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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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아드는 외로움도 스며드는 그리움도
두사람몫인데 모두가 내몫인것만 같네요

하얀도화지위에 붓두개로 그리던 그림을
당신은 기억할수 있나요

이별이란 마지막 그날에 우리서로 한
말은 자로 선을긁듯 떨어지는 눈물뿐이었죠

메인가슴 안고서 우는 가슴 달래며
이젠 단 ...단 한번만 아파할게요

가슴은 한손에 가려지는데 당신이 나에게
준 상처는 너무도 크기에 내 작은 가슴이
너무도 초라할정도로 작기만 하네요

그 조그만 가슴도 한번더 아파할 여백은
남아있기에 보여주시겠어요? 당신을
앞으로 한번만 아파할 가슴만이 남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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