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나는 알고있다
copy url주소복사
청명한 가을하늘과
비가 내리던 거리와
홀로 빛나던 목성.
그리고 붉은 노을..

그것들은 처음부터
아름다운것이 아니었다
혼자있으면 알수 없는 것을
당신은 내곁에서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는 날 떠나면서
그것들이 얼마나 소중한것인지를
또한 일깨워주었다

그것이 아름답고 소중한 이유를
나는 알고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