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시간이 테이프처럼 늘어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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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내 마음을 갈겨 버렸다.
수많은 영혼들이 잔잔히 흐르는 공간
빈마음이 작은 잔을 채워갈때....
귀는 감겨져버렸고 눈은 듣지를 못했다
사막위의 햇살은 언제나 나를 반기며
모래위에 찌는 수증기들은 나의 입술을
빼앗아갔다.
지금은 1월
지금은 1월
지금은 1월
녹다남은 나의 가슴이 늘어진다
역시 당신은 젖어있군요
흐린 물속에 나의 맘을 씻어보자
깨끗하게 ...
창공을 박차오를수있게
떠나라 사랑이여 나의 맘을 찌져버리고서...
흐르는 피에 아픈맘을 씻어 주고 싶다.
흐르는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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